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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달 3일까지 예비취업자 공공근로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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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3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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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명 선발해 오는 7월 4일부터 근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예비취업자 및 저소득층 실업자를 위해 ‘예비취업자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일자리 110개를 마련하고 오는 6월 3일(금)까지 근로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며 30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모집분야는 ▲행정자료 및 민원서류 ‘전산화사업’ ▲서비스만족도 조사 및 행정모니터링 등 ‘실태조사사업’ ▲방문민원 안내 및 공공사업 홍보 등 ‘홍보 및 안내사업’ ▲아동?장애인 시설 및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는 ‘복지도우미사업’ ▲도로?하천변?시설물정비 및 녹지조성 등 ‘공공생산성사업’ 등 5개다.
 
참여자격은 사업이 시작되는 2011년 7월 4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예비취업자 또는 저소득층 실업자로서 ‘마포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취업상담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은 선발 시 우대한다.
 
공공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7월 4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월 90만원 내외의 임금과 4대 보험 가입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6월 3일(금)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어 일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일하고 싶은 저소득층 2~30대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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