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환경운전 확산 캠페인, 오늘 서울서 출발!
  • 박성주
  • 등록 2011-05-30 17:03:00

기사수정
  • 친환경운전(에코드라이빙) 확산 출범식 및 『희망의 빛 더하기』캠페인 전개

서울시는 30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교통안전공단 및 교통봉사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친환경운전 확산을 위한 출범식과 함께『희망의 빛 더하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출범식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전북, 부산, 대구 등을 거쳐 6월 28일 제주도를 끝으로 총 16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전국적으로 친환경운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요즘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운전(에코드라이빙) 실천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운전은 자동차 운전습관을 바꾸어 연료비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방법으로 운전자 개인의 작은 실천과 변화를 통해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세계적인 녹색운동으로서,
   
첫째, 친환경운전 실천을 통해 연비 10% 향상시 연료 182L를 절감할 수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약 31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둘째, 친환경운전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10% 감축시 소나무 84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승용차 1대당 연간 약 4.6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소나무 1그루당 연간 5kg CO2을 흡수한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운전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 40%를 감소할 수 있으며, 전국 교통사고 비용 5조 6천억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운전 실천 전개 의지를 담은 서명식과 함께 친환경.경제운전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서명은 친환경자동차의 상징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루어지며, 이후 차량은 “안전운전 체험 교육센터”(상주시 소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평소 운전 습관을 점수로 알아볼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운전습관을 점검하고 친환경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아미 맑은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유가시대에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주는 친환경운전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