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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T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본격 지원
  • 민병제
  • 등록 2011-06-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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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 파견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변보경)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2011년 6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는『2011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11)』에 (주)우심시스템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13개사를 파견 지원하여 서울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는 동남아시아의 무역거점이자 한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차세대 휴대폰, 통신, 위성, 네트워킹, 정보 기술에 대한 첨단 기기 및 신기술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까지 싱가폴 EXPO에서 진행되다 올해 참관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마리나 베이 샌즈로 장소를 이동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2010년 전시회에는 총 52개국 1,305개사에서 참가하였으며 25,842명이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시회에서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서울 시관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USD16,591,400의 수출 계약 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금번 전시기간 중에는 자체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회 전시기간 중 서울시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해당 전시회 참가의지는 있으나 참가비용 부담 등으로 자력참가가 어려운 기업의 제품을 선별하여 현지 마케팅을 무상 대행해 주는 '해외마케팅 대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BA는 금번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비와 서울시관 장치비를 일부 지원할 뿐 아니라, 세계 유수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사이버 마케팅 지원, 진흥원이 보유한 30만 DB를 활용하여 동 전시회 참가기업의 제품정보 및 상세 사진, 기업정보, 담당자 연락처 등이 등재된 서울시관 홍보 웹사이트를 광고, 홍보하는 등의 다각적인 '고객 맞춤형 사전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후에는 세계 유력 신용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들이 실제 수출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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