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할인·무이자서비스, 할부 금리 인하 등 업체별 고가 옵션 추가
10월에는 자동차시장에는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의 판매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로체 이노베이션, 쏘울, 포르테, 베리타스 등 최근 출시된 신모델을 포함 모든 자동차가 할인 대상이다. 자동차 업체들의 할인 방식은 크게 유류비 지원, 취득세 및 등록세 지원, 일시불로 구입하면 차량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의 가격할인 무이자 서비스 할부 금리 인하 등의 할부 서비스로 구분되며 업체별로 고가의 다양한 옵션을 추가로 장착해주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을 지난 9월보다 강도 높게 프로모션 한다. 에쿠스는 일시불 구매시 신차가격의 5%까지 할인을 하며, 베라크루즈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50만원을, 싼타페는 100만원을 할인 일시불 할인 외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GM대우(이하 대우차)는 유류비 지원을 통한 가격할인과 함께 할부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동차 구입 가격을 지원한다. 기아차 뉴 스포티지는 110만원, 카렌스는 일시불 할인금액을 70만원, 로체 이노베이션은 50만원 할인을 한다. 포르테와 쏘울(Soul) 등 신모델은 FREE-LIFE라는 할부제도를 도입하여 할부 조건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판매를 촉진한다. 대우차 역시 윈스톰은 100만원을 할인하며, 윈스톰 맥스는 가격할인과 함께 내비게이션 장착비용을 지원해준다. 반면 토스카와 스테이츠맨 후속인 신차 베리타스는 할부를 통해 초저금리 할부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구입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이다. 쌍용차는 차값의 일부만 납부할 경우 36개월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9년형 렉스턴, 카이런은 차값의 30%, 로디우스는 차값의 15%를 납부하면 36개월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에 대해서는 차값의 15% 납부시 36개월간 유예할부를 적용한다. 또한 로디우스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유류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할인한다. 르노삼성은 SM5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SM5를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유류비를 30만원 지원하며 특히 LE가격으로 LE Exclusive 모델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에 뒤질세라 수입차 메이커들도 자동차 판매를 위해 팔을 겉어 붙였다. GM코리아는 캐딜락 올뉴 CTS 2.8럭셔리, DTS 플래티늄에디션, 사브 9-5리니어등 3개 모델군에 대하여 차값의 10%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모델에 따라서 내비게이션 등도 무상으로 장착시켜준다. 크라이슬러는 300C 2.7모델, 300C 3.0 디젤, 3.5모델은 36개월간 무이자할부를 적용해준다. 특히 300C 2.7모델에 대해서는 차값의 5% 할인도 동시에 지원한다. 그밖에도 푸조, 폭스바겐등도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할인행사를 진행, 또는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을 맞아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적인 할인 및 기타 서비스를 비교 분석 소비자 들은 자신에게 맡는 조건을, 이용 현명한 선택으로 알뜰한 자동차구입 찬스를 갖자.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