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외동포 한인회! 고양시와 손잡기 줄이어 고양시와 재독한인총연합회 공동발전 MOU 체결
  • 안홍필
  • 등록 2011-06-29 15:02:00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와 세계도처 재외동포한인회간의 경제, 문화 예술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성 고양시장의 해외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미주방문과 중국,유럽방문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한인회와 고양시간 협력체계구축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23일에는 재영한인회와 6월15일 세계한인회장 대회 장소에서는 베를린한인회 및 미국 인랜드한인회와 체결하고 6월27일에는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최병호)와도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전격적으로 체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최성 고양시장이 민선5기 출범 이후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미주지역 중국(상하이)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고양시 해외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6월14일부터 6월17일까지 서울 워커힐 등지에서 개최된 2011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적극적으로 고양시를 홍보한 결과의 산물로 보인다.
 
재외동포한인회와의 교류협력추진은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고양종합운동장 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국제교류도시와 재외동포한인회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와 연계한 대규모 의료관광 및 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와 재외동포한인회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현재 완료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공동발전을 위한 협의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