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는 5천여 가구에 불과할 전망이다.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27곳에 5천57가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계획 물량인 만7천여가구에 비해 1/3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0곳에서 2천7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지방에선 대구 등에서 2천3백여가구가 분양된다.이처럼 계획 물량이 감소한 것은 건설사들이 경기 침체로 분양이 보장되지 않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공급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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