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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인들 선조들의 혼과 숨결 선보인다!
  • 송건익
  • 등록 2011-10-17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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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18(화) 16:00 문화예술회관 /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祭典 개막식 -
대구시가 발굴해 보호, 전승에 노력하고 있는 무형문화재(총 16점)의 예능과 기량을 한데 모아 선조들의 혼과 숨결을 선보이는 지역 명인들의 큰 잔치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 본 제전은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식전행사인 천왕메기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제1, 2, 3전시실에서는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및 모필장의 명품 전시가 23일까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 또한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전시관 앞마당에서 욱수농악, 달성하빈 들소리가 시연되고 오후 4시부터 팔공홀에서 가곡과 살풀이춤 공연이 펼쳐진다.
 
○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고산농악, 날뫼북춤, 공산농요가 시연되고, 오후 4시부터 판소리와 영제시조 공연이 팔공홀에서 펼쳐짐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무형문화재 제전이 우리가 발굴해 보호하고 후세에 전승해야 하는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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