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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절기 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
  • 장종율
  • 등록 2011-10-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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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해요인 사전제거로 가스·전기사고 예방
□ 전라북도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전기시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금번 동절기 특별안전대책은 가스공급설비, LPG충전소, 전기공급·수용설비 등 에너지공급 주요시설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다발시설, 재난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11.11.1~’12.2.28, 4개월간)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제거 할 계획이다.
 ○ 특히, 대입 수능상황이 종료되는 ‘11.11.10까지 대입 수능을 치루는 대상 학교의 가스·전기의 공급·사용시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가스 및 전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와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가스·전기 시설 등에 대한 안전상태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즉시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 이와 함께 도시가스사업자, LPG충전사업자 등 시설물관리자로 하여금 동절기 한파·동파 및 공사 굴착 등으로 인해 사고가 우려되는 자체 시설물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스·전기사고 예방에 동참하도록 요청하였으며,
 ○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각 유기관에 대해 유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와 상황실 근무강화를 요청하였다.
 
□ 전라북도는 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전기사고의 35.6%가 동절기(11~2월)에 발생하였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가스사고는 사용자 부주의(36.2%), 시설미비(14.1%), 고의사고(10.3%) 순이고, 전기사고는 합선(59.8%), 과부하(11.1%), 접촉불량(8.7%) 순으로 동절기 난방시설 및 전열기기 사용증가에 의한 사고가 많으므로 가스·전기의 안전한 사용방법 숙지 등 사용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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