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여부 집중 점검
  • oksisi58
  • 등록 2011-10-27 15:53:00

기사수정
ㅇ 11월15일까지 식품자동판매기 235대 대상으로
ㅇ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안전서포터즈 활용 1차로 전수 조사
ㅇ 2차 조사는 위생점검 및 수거 검사 병행 실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15일까지 중구 관내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011년 9월30일 현재 중구에 신고된 총 359개 식품자동판매기중 서울형 안심자판기 150대, 올 상반기 위생점검때 지적된 55대, 위생불량 자판기 30대 등 모두 235대이다.
 
서울형 안심자판기는 내부 식재료의 유통기한과 교체시기, 원산지 정보를 자판기 외부에 표시한 자판기로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인증해주고 있다.
 
중구는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안전서포터즈를 활용해 점검대상 자판기 전부를 전수조사한다.
 
전수 조사를 맡은 점검반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안전서포터즈 등 2인1조 2개반으로 구성되며, 무신고 자판기 영업행위 및 무신고제품ㆍ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설치 장소 주변의 청결 상태와 자판기 내부를 하루 1회 이상 세척 또는 소독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본다. 또한 자판기 전면에 일일 점검표를 부착하고 기록했는지, 신고번호와 성명ㆍ연락처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도 조사한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 발생 여부도 검사한다.
 
중구는 1차 전수조사에서 위반된 자판기에 대해 2차로 담당공무원이 확인 점검 후, 관계규정에 의해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