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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효과적인 연안침식 대응방안 모색
  • 윤정
  • 등록 2011-11-0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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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연안발전 포럼’ 개최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월 3일(목)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제1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연안발전포럼’은 주거의 공간이자 물류의 중심지이며 관광?여가 등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연안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 등이 주축으로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이다.
 
□ 이번 창립포럼에서는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 연안침식 대응방향’을 주제로 하여, 최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해안침식과 연안재해의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ㅇ 특히, 국토해양부 연안계획과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안침식실태와 향후 정부의 개선대책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ㅇ 이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그리고 각 대학의 전문가들이 ‘연안침식 최적관리 방안’, ‘강원도 침식현황’, ‘최신 침식대책공법’ 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각 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ㅇ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주거?식량?물류?관광 등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한 연안역을
미래지향적으로 관리해야만 진정한 해양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우리 부는 앞으로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연안정비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하여 집중 관리하고, 연안완충구역제 도입 등을 위한 ‘연안관리법’을 개정하는 등 연안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포럼에서 토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향후 연안관리 정책수립에 적극 검토?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연안발전포럼은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토해양부는 이와 함께 지자체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지역포럼과 홍보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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