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숲 가꾸기로 산림을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산림이 다양한 가치와 공익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도모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추진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도 본청은 이달 11(금)일에 한라생태숲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도지회, 제주시산림조합 및 본청 청정환경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봄철에 심은 나무 1천여 그루에 비료주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1일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제주시에서도 구좌읍 송당리 당오름에서, 서귀포시에서는 18(금)일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신례리 이승악에서 각각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에 1,670백만원을 투입하여 민유림 1,100ha와 국유림 400ha 등 1,5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산림 가꾸기 인력(1일 50명)을 고용하여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산책로 등에 숲가꾸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숲 가꾸기 기간에 가정, 마을, 학교, 기관, 단체등의 주체가 되어 그 동안 심은 나무에 가지치기, 비료주기, 덩굴제거 등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가꾸어 나가고, 숲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숲 사랑을 실천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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