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주민이주대책 의견수렴 -
광주시는 11월 18일 이병록 행정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구의원,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 13인으로 구성된 ‘선수촌 건립 시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날 추진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당면 현안사항인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주민이주대책 등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11일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확정되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장애요소에 대해 중지를 모아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u대회선수촌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선수촌 건립과 관련된 각계의견을 수렴하여 자문하는‘소통의 장’역할을 하고 있다.
u대회선수촌은 3,726세대 규모로, 지상15~33층 35개동으로 건립된다. 내년 3월까지 주민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4월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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