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 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벼 최고품질 원원종 생산
  • 황치문
  • 등록 2011-11-18 16:15:00

기사수정
  • 품종/생산량 - 미품벼 등 12품종/520kg
○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011년 종자생산협의회를 통하여 쌀 품위 향상을 통한 전북쌀의 신뢰 제고를 위하여 벼 종자생산의 상위 종자인 원원종 품종을 최고품질 위주의 품종을 선정하여 생산하기고 결정한바 있다.

○ 금년에 생산된 원원종 품종은 최근 육성된 미품벼와 밥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하는 진수미, 하이아미, 삼광벼를 비롯하여 기존 품종인 신동진벼 등 12개 품종으로 520kg이며, 2012년 원종을 생산하여 보급종 생산용으로 국립종자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 금년 원원종 단계에 처음 도입된 3품종의 특성은 미품벼는 금년도 신규 품종으로 적응지역은 충남이남 내륙평야지 1모작에 적응성이 높으며 쌀수량은 1,000㎡당 564kg 이다. 밥맛과 도정율, 완전립비율이 뛰어난 최고품질 품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편이다 
 
○ 또한 진수미 품종은 적응지역이 영남 내륙평야지에 적합하며 밥맛이 우수하고 단간이면서 내병성이 강한 편이다. 특히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도정율이 매우 높은 중만생종이다. 하이아미는 중부평야지에 적합한 중생종 품종으로 외관품위가 매우 양호하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며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품종으로 쌀 품질 고급화와 식품안전성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이다.

○ 차후 이러한 품종들이 원종단계를 거쳐 보급종으로 생산되어 전북 벼 주력품종으로 확대되어 재배될 때에 전북 쌀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