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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청소년들 영어 실력, 국제사회에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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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2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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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관악구청장배 청소년 외국어(English Speech) 경진대회‘ 개최
초·중·고등학생 외국어 성취 동기 부여하고, 세계화 감각 익히는 기회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2월 13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관악구청장배 청소년 외국어(English Speech)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앞서가기 위해 외국어 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화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2011년 관악구청장배 청소년 외국어(English Speech)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은 ‘관악구청장배 청소년 외국어(English Speech) 경진대회’는 해가 갈수록 공신력을 갖춘 외국어 경진대회로서의 명성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참가자는 3분 이내 자유주제를 준비해 영어로 발표를 하면 되고, 1인 영어말하기를 위주로 하지만 2인이상이 함께 연극식이나 대화식 영어말하기도 가능하다. ‘2011년 관악구청장배 청소년 외국어(English Speech) 경진대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나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2일까지 각 학교장의 추천 또는 개별적으로 관악구청 노인청소년과로 팩스(FAX 881-5115)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심을 통해 초등학생 6명, 중·고등학생 각 10명, 총 26명을 선발하며, 12월 13일 오후 4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심사기준은 발음 및 억양을 보는 전달능력 16점, 주제와의 연계성, 전개, 결혼, 참신성 등 내용구성에 20점, 창의성 4점으로 총 배점 40점 만점이며, 총 4명의 영어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기준표에 따라 평가한다. 대회 시상은 참가자 중에서 초·중·고등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특별상 5명 총 14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단, 외국에 거주한 경력이 2년 이상인 학생은 대회출전은 가능하나 본상 수상 대상에서는 제외되고, 특별상은 수상이 가능하다. 고경인 노인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자율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악구는 청소년들의 학습동기부여, 성취감 고취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식문화특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혁신특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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