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
  • 김회춘
  • 등록 2011-11-21 15:42:00

기사수정
  • -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의 합리적인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등 도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1.10.21(목) 07:00 ~ 10.22(금) 07:00(24시간)까지 조사요원 450명을 투입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관리도로 144개노선 198개지점에 대하여 도로교통량을 일제히 조사하였다.
 
이를 노선별로 보면 국가지원지방도(번영로) 1개노선과 지방도 12노선(구국도 5개노선 포함) 및 군도 131개노선에 대하여 1일 교통량을 조사 한 것이다.
 
노선별 1일 평균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은 구국도인 평화로(1135호선)로서 19,971대로 2010년 20,484대보다 511대(△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적은 노선은 제1산록도로(1117호선)로 2010년 1,914대보다 51대(△2.7%) 감소한 1,863대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차량 통과대수가 가장 많은 지점은 중산간도로(1136호선) 노형동 월산정수장 입구 ~ 무수천 삼거리 구간으로 1일 40,931대이고, 가장 적은 지점은 비자림로(1112호선)로서 평대초등교 ~ 비자림 청소년수련원 구간으로 1,010대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년대비 최고 증가지점은 번영로(97호선) 봉개동 ~ 명도암 입구 구간으로 1일 26,086대로 지난해 23,205대보다 2,881대(12.4%)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구간은 일주도로(1132호선) 신촌입구 ~ 함덕중학교 구간으로 1일 21,886대로 지난해 24,218대보다 2,332대(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도로정비 수요 계획 및 그 우선 순위를 판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 2010. 9월말 차량등록대수 : 249,373대
   2011. 9월말 차량등록대수 : 258,248대
   전년도대비  차량등록대수 :   8,875대(증 3.6%)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