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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국외대와 함께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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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24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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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선착순 102명 인터넷 접수 글로벌 인재 육성
- 우수학생 선발 내년 여름 용인영어캠프 참가비 지원 혜택
- 캐나다 현지 교사 출신 우수한 강사진 차별화된 프로그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겨울방학을 맞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4일부터 1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의 참가자를 홈페이지(www.english-park.com)를 통해 이달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70만원으로 일반학생은 35만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참가가 어려운 저소득학생에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해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2006년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동대문구 영어캠프는 캐나다 현지 초·중등 교사 출신과 영어교사자격증(TESOL) 을 가진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외국어교육 55년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차별화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캠프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수준별로 나누고 춤,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Activity)을 통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학습 열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국외대와 함께 하는 동대문구 겨울방학 영어캠프에서는 수업 참여도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내년 여름 방학 한국외국어대학교 i-외대에서 주관하는 합숙 용인영어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하고, 참가비도 일부 지원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해외연수를 가지 않더라고 관내에 있는 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외국어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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