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제시, 전북자동차기술원은 11.24일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 에서 전국 최초로 특장차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하여 창림정공(주), (주)화인특장, 한국크레인(주) 등 특장차업체 21개사와 자리를 함께 하고 기업이전 및 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호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이건식 김제시장, 권영달 전북자동차기술원장과, 기업측에서는 창림정공(주) 박성권대표, AM특장 윤홍식대표 등 21명이 참석함
-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김제시는 기업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특장차 집적화단지 조성에 노력하며, 원활한 기업활동과 연구개발을 위하여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은 계획한 투자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함
□ 2015년까지 486억원투자, 일자리창출 534명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늘 도내에 기업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21개 기업은 2015년까지 연구소 및 본사 이전, 생산라인 증설, 신규사업부 신설 등을 통해 486억원을 투자하여, 특장차 집적화단지에 연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고용창출 534명, 년간 매출 2,500억원으로 우리지역 특장차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창림정공㈜, AM특장, 이오텍, ㈜지엘특장차, 한국크레인, ㈜화인특장, ㈜한국쓰리축, ㈜한국차체, ㈜노바스코리아, ㈜이엔쓰리 등 도외기업 10개사와, 도내기업중 공장을 확장투자하는 ㈜호룡, 한신특장, ㈜진보, ㈜평강특장자동차, 국제자동차, ㈜천하, 금강차체, 대륙, 케이씨엠, 한국차체㈜, ㈜고호산업 등 11개사를 포함한 21개사임
- 이처럼 전국각지에 위치한 우수 특장기업들이 전북 특장차 집적화 단지 내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금번 결실은, 전북의 매력적인 투자조건과 더불어 이전기업들을 위한 정책적인 육성이 아낌없이 지원되기 때문
-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창림정공(주)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복지차량을 생산하여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서 이번 전북이전으로 전북이 장애인 복지차량의 거점지역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AM특장은, 압축진개청소차, 암롤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개발인력을 활용한 높은 기술력으로 향후 청소차 개발 및 생산의 핵심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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