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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2, 어려웃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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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2-0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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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1일 부터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본격 돌입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저소득 구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월동기를 맞이하여 복지대상자 11,615가구 49,141명과 사각지대 틈새계층 가구 중 위기를 맞거나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구민, 기업체, 직능단체 등 지역의 활발한 참여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 캠페인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3개월동안 각 동 및 강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함께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아직 초반이지만 많은 기관·단체으로부터 성금과 성품 기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일 강서구부동산연합회로부터 20kg 쌀 100포 약 5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예정된 데 이어 6일에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쌀, 김치 전달식이 계획되어 있다.
 
이들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강서구에 지정기탁되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또한 16일에는 송원그룹 주관으로 100세대에 30만원씩 3천만원의 성금전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국·공립보육시설 및 민간어린이집에서는 7,500명의 꿈나무들이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희망돼지 키우기”에 발벗고 나서는 등 훈훈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들 성금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가정과 생활고를 겪는 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정성껏 마련된 성금과 성품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가는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행복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는 작년 9억6천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모금되어 관내 저소득층 10,9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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