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교장 배정원) 방송반이 제5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미래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30일(수) 오후1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 전국 대회에 참가한 17개팀과 경연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산초 방송반은 “학교 실내에서의 위험한 장난으로 안전사고”를 주제로 학교 실내에서의 위험한 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뉴스형식으로 제작해 UCC 영상물로 만들고 이를 무대에서 재연했다.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발표를 진행한 것이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평을 받았다.
성산초 방송반은 전국 대회에 앞서 경남지역 대회에서 최우수팀에 선정됐으며, 김예본·박명헌·박정원·서가영·장민정·장세정·홍지수·황인승 8명과 김성훈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김예본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친구들과 함께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앞으로 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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