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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관, 학생... 관광지 보다 한국의 전통마을에서 체험 선호
  • 윤정
  • 등록 2011-12-0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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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농어촌마을의 전통문화, 생활문화 등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적극 알리기 위한 ‘Rural-20 외국인체험단’ 운영이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 되었다.

 ○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주한독일대사관 직원, 러시아무역대표부 직원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총회(UNCCD) 참석자, 국내 대학 한국어학당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28회에 걸쳐 1,613명의 ‘외국인 체험단’을 운영하였다.

 ○ 농어촌체험여행에 참가한 참가국의 수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독일, 네달란드, 베트남, 몽골, 가나, 나이지리아 등 78개국에 달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56.5%, 미국 8.3%, 베트남 4.3%, 일본 4.2%, 몽골 3.8%, 러시아 3.2%, 독일 2.6% 등의 순으로 Rural-20 농어촌여행에 참가하였다.
 
‘Rural-20 체험단’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서울, 경주 등 기존의 관광지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진정한 맛과 멋,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의견과, 가슴으로 따뜻하게 맞아준 농어촌체험마을 주민의 온정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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