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대성그룹은 6일 남해군청회의실에서 정현태 남해군수와 최채민 남해군의회의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과 이종무 대성그룹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개발사업 협력체결식을 가졌다.
남해군과 개발사업 업무협약체결을 맺은 대성그룹은 에너지 전문기술업체로서 남해군에 청정에너지 사업 실증단지 구축과 휴양복합단지 조성 등을 위하여 약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군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성그룹의 남해프로젝트는 삼동면 지구 1만5570㎡의 면적에 40억원을 들여 연구, 교육, 전시동의 신축과 50억원을 들여서는 구 난령분교 1만6017㎡에 교육시설 숙박시설 등의본관과 야외공연장과 부속농장등을 조성하며, 남면 지구 2만2000㎡에는 콘도형 빌라와 숙박 연수시설 및 생태숲 등을 만든다.
또 남해군 일원에 3만-6만㎡에 200억원을 들여 가족체류형 고급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성그룹의 남해개발참여로 인해 200여명의 지역민들의 고용창출과 지역 특산물들의 폭 넓은 판매망 형성 및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신재생에너지의 기반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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