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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중국 의료관광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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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2-23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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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칭다오와 닝보에서 대구시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
칭다오와 닝보에서 개최된 대구시 의료관광시장 개척단의 의료관광설명회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지역 9개 선진의료기관과 4개 의료관광유치업체로 구성된 개척단이 중국지역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 12월 19일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칭다오에서 개최된 의료관광설명회에는 칭다오시 위생국 공무원을 포함한 여행사, 언론, 의료기관, 미용업자 등 14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의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곧바로 의료관광시장개척단과 현지 참가자간의 사업미팅(B2B)을 실시하고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대구와 칭다오 간 의료관광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우호도시인 닝보에서도 12월 21일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닝보시 공무원, 여행사,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닝보는 물류산업과 제조업으로 많은 경제성장을 이룬 풍족한 도시로서, 그 지역 참가자들은 특히 미용과 성형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모발이식에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경북대학교 모발센터에 관심이 많아, 상담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 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칭다오 지역 최고 선진의료기관인 칭다오 시립병원과 상호 의료협력을 체결했다. 칭다오 시립병원은 대형병원 5개로 구성된 의료재단 그룹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회 지정병원으로 운영됐던 병원이다.
 
○ 대구파티마 병원도 닝보 이혜리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했다. 닝보 이혜리 병원은 홍콩 출신 사업가 ‘이혜리’가 고향인 닝보에 돈을 기부해, 현재 닝보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한 의료기관으로 신장 및 간 이식에 높은 의료기술을 가진 병원이다.
 
○ 두 의료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우호협력을 추진하고 의료기술교류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료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팀장은 “이번 의료관광설명회로 대구의 자매도시인 칭다오시와 닝보시의 우호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중국인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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