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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여드름 피부, 부위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 rlagmlwls
  • 등록 2012-01-2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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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5일 -- 사춘기 시절 거울을 보면서 여드름을 짜던 기억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다. 10대 청춘의 상징이었던 여드름은 어느새 같이 나이를 먹었는지 이제 성인에게도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마냥 짜기만 하던 그 때와는 달리 여드름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여드름을 피부 부위별로 어떻게 관리를 하면 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대구 최고의 피부관리실로 인정받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범어점 박선주 원장을 통해 여드름 관리에 대해 세분화된 지도를 받도록 한다.

<볼 여드름 관리>

볼 여드름 관리의 관건은 색소 침착을 막는 것이다.

볼 여드름은 사춘기 여드름의 심볼로 주로 성인이 되기 전 학창시절에 나타나는 여드름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사춘기 여드름의 지속과 각종 환경적인 문제가 결합하여 추가적인 사춘기 여드름이 긴 시간 생성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성인 볼 여드름은 맞지 않는 화장품성분이나 스크럽제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일 가능성도 많다고 한다.

볼 부위는 여드름 전용제품이나 치료를 적용할 시 심하게 전조해지거나 각질이 들뜨고 쉽게 색소가 침착될 가능성이 많은 부위이다.

색소 침착을 막기 위해서는 여드름 치료와 함께 충분한 보습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보습을 위해서 유분기 많은 제품이 부담된다면 청량감 있는 수분크림, 데이크림을 마지막 단계에 꼭 적용해주도로 한다.

특히 볼은 여드름이 제발하지 않게 재생관리가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입 주변과 턱 여드름 관리>

20대 이후 성인 남녀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여드름 형태로 주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입 주위 여드름의 경우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 전 배란 후 1~2주가 되는 시기에 여성호르몬 저하와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로 입 주위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배란일을 체크하여 미리 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턱 여드름의 경우도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올라오게 되는데, 흔히 직업성 피부염이라고 한다.

아래턱에서 목선까지 피지선에 의해 발병한다.

남성의 경우 오일을 만져야 하는 직업의 경우에 나타나기도 하며, 턱선 여드름은 가임기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와 메디컬적 관리를 병행하며 여드름을 완하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 여드름 관리>

코는 피지선이 집중되는 T존 부위이기 때문에 피지과다로 발생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손에 의한 터치로 인해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계속적으로 코를 만지는 버릇이나 코를 푸는 행동은 피부를 오염시키고 더불어 축농증이나 비염과 같은 코 속 질환을 가진 경우 코의 여드름이 발생하는 비중이 높다.

코 부위는 보습보다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지는 습관을 고치고, 주기적인 모공 속 각질, 피지제거를 통하여 모공의 막힘을 최소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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