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법정선거사무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과 감찰활동에 나선다. 오는 4월과 12월에 치러지는 양대선거와 함께 군의원 보궐선거(라선거구, 삼동 미조 창선면)까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과도한 경쟁으로 불법선거운동의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어 확고한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공명선거 관련 담당부서 간 정보 공유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선거일인 4월11일까지 공명선거대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또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군 법정선거사무의 원활한 지원,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등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읍·면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는 한편 선거 관련 각종 언론보도를 파악해 대응하고 인력과 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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