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 신대배후단지에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 118 세대 공급한다
  • 이영완
  • 등록 2012-02-06 14:59:00

기사수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최종만 청장은 순천 신대배후단지에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 11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는 2014년 5월 입주를 목표로 (합)중흥주택에서 시공중인 증흥 S-클래스 4차 임대아파트 단지 내 14개동(1,606세대) 중 1동(118세대) 전체를 별도로 공급해 독립성을 보장하였으며, 규모는 59.99㎡ A타입 89세대와 B타입 29세대로 월 임대료는 28~38만원이다.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의 임대신청이 가능한 자격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의 법인 사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개인이거나 외국교육기관, 외국의료기관, 외국인 투자기업 근로자 등이며, 공급될 118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본인이 입주하고자 하는 호실의 선택이 가능하다. 2년 단위의 갱신 계약으로 10년 후 분양 전환하고 입주 후 1년간 분양전환이 제한되어 장기간 임대조건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종사자 대부분이 임대주택을 선호하고 있고, 앞으로 입주기업체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신대배후단지에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공급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신대배후단지 내 1만1천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개발 중이며, 현재까지 4개 단지에 5,534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전체 9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도에는 2~3개 단지에 약 3천5백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 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