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제48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 개최
  • 박철희
  • 등록 2012-02-07 12:22:00

기사수정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오는 2월13일부터 2월24일까지 12일간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8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이 펼쳐진다.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해남군과 (주)나이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축구 99개팀과 초? 중등 클럽팀 29개팀 총 128개팀 6,000여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가리게 된다.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해남과 강진이 격년제로 개최하는 대회로 금년에는 해남군에서 고학년부 경기를 개최한다.
 

오는 2월13일 10시 개막전 경기를 비롯 99개 조별리그 예선경기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월24일 오후1시 왕중왕전 경기가 치러지고 이 경기는 MBC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등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게 영국 런던에서 7월중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세계대회 출전권과 6박7일의 체제비용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해남군은 대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하여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으며, 해남군청 직원들과 각 체육협회 회원, 군부대 장병, 관내병원의 협조를 받아 대회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등축구대회를 지난 4년간 치러오면서 한국축구의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것에 해남군이 함께 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해남고구마로 선수단에게 인심을 전하는 작은 것에서부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