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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행복마을 조성』에 박차
  • 김성두
  • 등록 2012-02-07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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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흥군 2007년부터 행복마을 한옥 89동 신축을 추진하여 70동을 완료 19동 금년내 완공 목표 추진중

 장흥군은 2007년부터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6개 행복마을에 한옥 89동 신축을 추진하여 70동을 완료하고 19동을 금년내 완공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상ㆍ하수도, 공동주차장, 마을진입로 및 안길포장 등의 기반시설과 전통한옥과 어우러진 경관조성을 위한 전통담장을 설치하여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을을 사람이 살고 싶은 마을, 후손들은 물론 도시민이 농촌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또한, 행복마을 주민 소득증대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특산물 판매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 민박 등을 통해 새로운 농촌 마케팅을 행복마을 주민 스스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치면 운월리에 조성된 신덕 행복마을은 해발 290m 위치에 24동의 한옥이 조성되어 계절별 다양한 정취와 풍경을 즐기기 위한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황토죽염체험, 모시떡 만들기, 건강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광렬 건설과장은 2012년에도 장동면 산동마을과 안양면 학송마을을 행복마을로 추가 조성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고싶은 행복마을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행복마을 조성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한옥신축 1동(99㎡기준) 4천만원(전라남도 2천만원, 장흥군 2천만원) 내외이며 융자금은 3천만원(3년거치 7년상환/연2%)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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