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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설계하는 장소로 거듭나
  • 이철수
  • 등록 2012-02-08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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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초청하여 과학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자 강연회는 2월9일 오후4시, 목포어린이도서관 어린이극장에서 「범죄수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이란 내용으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 과학자를 쉽게 만날 수 없는 지역을 선정하여,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을 지원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강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목포어린이도서관은 2011년에 이어 2회째 개최장소로 선정됐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강연회에 참가할 어린이와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7일까지 목포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참가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목포어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자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지역 꿈나무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월에는 영어스토리텔링 등 26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에는 도서관주간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서비스 거점역할을 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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