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총경 김원국)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아침 문태중학교 정문 앞에서 졸업식을 앞 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근절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에서는 전남경찰청장(치안감 안재경)과 목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유관관에서는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 목포/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목포?신안 B.B.S회장, 시민경찰연합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원연합회장 및 패트롤 맘 목포지회장 등 민간단체, 박지원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시부터 1시간가량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졸업식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전남경찰청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 협조가 절실함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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