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무료의치(틀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무료의치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완도군 소재 치과의원 10개소에서 틀니 시술을 받으며, 기존에 지원받은 어르신 중 불편한 틀니는 수리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증과 의료보호카드를 지참하여 보건의료원(☎ 550-6754)이나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 7월부터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의 완전틀니 본인부담률 50%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므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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