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240여 선도농가 집중육성 파급효과 제고 -
무안군은 선진 농업국가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강한 강소농 농가를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외국과의 FTA 체결이 늘어나는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여 농업경영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품목별로 고구마 71농가, 양파 103농가, 단감 24농가, 특작분야 2농가, 축산 32농가, 가공분야 7농가, 기타 농촌체험 1농가 등 올해 총 240여 농가를 선정하여 강소농 선도농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에따라 경영혁신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장 시설개선, 브랜드 개발 및 명품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국내 우수 선진 농장 견학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10% 이상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강소농 모델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농가별, 품목별 맞춤형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해 강소농지원관리시스템(
www.rda.go.kr/strong/)을 활용하여 인터넷상에서 농가와 품목별 담당 지도사의 질의응답 교류를 통한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도 사업과 경영이기 때문에 국내외 농업 여건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소농 육성을 통하여 지역사정에 알맞고 특화 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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