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6차례 추진 -
무안군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농업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보급과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이번 달 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현장 사랑방좌담회를 갖기로 하였는데
오는 13일에는 몽탄면 복지회관에서 밀 안전생산기술, 14일에는 몽탄 농협에서 벼 안전재배기술, 29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논점파기술, 오는 4월 6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병해충 방제, 4월 18일에는 일로읍 농장회관에서 벼 안전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학신 박사 등 전문 연구진 6명이 참여하여 녹두, 콩, 팥, 조, 수수, 기장 등 틈새 소득 작물은 물론 벼를 비롯한 식량작물의 새로운 기술과 농업인들의 영농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랑방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으로 FTA의 높은 파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등 잘사는 농업 실현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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