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12. 2. 10(목) 09:00 진도교육지원청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청산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학교 7개교의 졸업식을 맞아 ‘졸업식 뒤풀이는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진도읍 시가지 행진을 하였다.
이에 진도경찰서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및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형성 및 졸업식 후 강압적/폭력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주변/공원/청소년 위해업소 등 졸업식 뒤풀이 예상지역을 파악,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순찰을 펼치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졸업식 뒤풀이 재료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은 행위, ?학생의 옷을 벗게하여 알몸이 되게하거나 단체기합을 주는 행위, 신체에 밀가루, 달걀을 던지는 행위 등 졸업식 뒤풀이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행위에 대하여는 주동자 뿐 아니라 단순 가담자도 엄정 처벌한다는 것을 홍보하는 등 심야시간대 청소년 출입금지장소 등 청소년 운집 예상지역에 합동순찰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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