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잘 지켜야 ...
해남군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유행 주의보 발령과 최근 강추위로 인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는 일종의 H3N2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닌 계절인플루엔자로 보여짐에 따라 고위험군 중 65세 이상노인, 당뇨병, 천식, 폐질환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합병증예방을 위해 즉시 병?의원을 방문 상담과 치료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학교가 2월 개학으로 학령기(7~19세)아동, 청소년 연령층에서 집단생활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교육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에티켓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손 세정제 배부 등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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