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목포대학교(평생학습학부)가 공동 협력하여 2012학년도 1학기 성인학사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성인학사과정은 평생교육사?청소년상담사 자격증과정, 흙건축 전문과정, 전통공연 예술과정, 사회적기업 경영이론의 체계적인 습득을 위한 사회적기업 과정, 친환경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과정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말과 야간 등을 이용하여 직장인 등 일반성인들이 주로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이상(단, 평생교육사자격증과정은 전문학사 이상)으로 25세 이상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수업료를 일부 면제 받음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정규학위 및 자격증과 연계하여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직장인, 자영업 종사자들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등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목포시, 무안군, 진도군, 보성군 등이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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