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금품상납 등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월 15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패트롤맘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원국 목포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과장, 경무과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등 경찰서 관계자(13명)와 패트롤맘 강성자 전남지회장, 배혜준, 안미정 부지회장, 등 회원들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지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으로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순찰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등 각종 봉사활동 전개로 우리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심리적인 억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순찰체험 프로그램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 현대사회 속에서 부모와 자녀 합동 순찰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간 신뢰를 형성하여 청소년 가정탈선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전적 학교폭력 예방 대책 프로그램 이며, 부모가 함께 할 수 없을 시 패트롤 맘이 함께 참여(협조완료)
김원국 목포경찰서장은 “패트롤맘과 협약이 이루어 졌으니 이제는 더 이상 학교 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찰과 패트롤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우리 자녀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패트롤맘 강성자 지회장도 “미래의 기둥이 될 우리의 자녀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자유로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바쁜 일상생활을 뒤로 한 채 봉사단체를 결성해 목포경찰서와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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