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2월 15일 오후 6시 경찰서4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우승하 부위원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중심/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6일자 우리서에 전입한 나홍철 형사과장 등 15명을 소개하고, 지난 2개월간 학교폭력 근절 등 경찰 중점추진 활동에 대해 위원들에게 홍보하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경찰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수사팀 구성, 졸업식 불법행위 엄정단속’ 등 치안 정책에 대하여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추후 시행될 정책에 대하여 경찰발전위원회에 조언과 협조를 구하는 등 민/경 치안협력에 대하여 강조했다. 김원국 경찰서장은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 협력단체에 치안정보 공유 및 “민/경 협력 치안을 통해 살기 좋은 목포?신안을 만들어 나가자”며 경찰발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순오 위원은 의견 발표에서 “아직도 일부 시외택시 들의 호객행위가 빈번하고, 러시아워 때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홍보에 적극 협조해 학교 폭력 없는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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