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에서는 지난 2. 13 저녁시간대 무안군에서 발주한 농촌지역 하수관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를 절취한 피의자 정모씨(30세,남)를 검거, 구속하였다.
○ 조사결과 피의자는 작년 11월말부터 무안군 일대 공사현장을 돌면서 총 9회에 걸쳐 철제 시트파일 등 1,600여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것으로 밝혀졌다.
○ 경찰은 CCTV 자료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잠복수사 끝에 광주시 광산구 집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 자칫 연쇄범죄로 이어질 뻔 한 절도범죄를 신속히 해결한 무안경찰은 고철값 상승에 따라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한 자재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형사활동으로 안전한 국민생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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