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경지면적의 30%인 5,850ha 인증목표 설정 -
무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해 안전식품 공급기지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친환경 인증면적은 경지면적의 18.6%인 3천641ha로 이 중 유기농이 246ha이고 무농약이 3천 695ha라고 밝히면서 올해는 경지면적의 30%인 5천850ha를 목표로 설정하고 유기농은 1천 750ha 무농약은 4천100ha까지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28억 6천600만원을 들여 친환경농업 집단단지 조성 3천ha,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 생산 장려금 지원, 잔류농약분석 등 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군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오는 28일까지 무안읍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친환경인증 농가 및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가, 농협관계자, 읍면담당공무원 등 1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 품질관리 및 인증기준 준수, 친환경농업단지 추진 성공사례 등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무안군은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황토랑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유기농 실천기반을 확고히 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감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망 확보와 농가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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