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장 안동준) 전의경들은 해남군 옥천면에서 길을 잃고 배수로에 빠진
92세 치매노인을 가족과 함께 밤샘 수색으로 찾아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 21(화) 20:00경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신고를 접하고 가족과 경찰은
밤샘 수색활동을 하던 중 다음 날 아침 농로 배수로에 빠져 부상을 입고 아사 직전에 있는 김노인을 발견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조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해남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중심 현장치안을 펼치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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