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태원)은 2012년 2월 21일 2012. 수석교사 및 2011. 전남수업우수교사 간담회를 진도관내 수석교사 3명, 전남수업우수교사 4명을 모시고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교육장은 인사말씀에서 교사들은 언제나 훌륭한 인품과 자질로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등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교사, 전문적인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업을 실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사,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연구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교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전남수업우수교사제와 수석교사제가 미래 진도 교육을 향해 발돋음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이기에 서로 격려하고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다.
수석교사는 최고의 수업전문가로서 동료교사들의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 작년에 법제화가 되어 올해가 첫 시행되는 해이므로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남수업우수교사는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 개선에 힘쓰며, 특히 우수한 수업을 실천함으로써 동료교원의 신뢰도와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교사를 발굴하여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수업우수교사(Jeonnam Excellent Teacher)’로 인정한 교사들을 일컫기에 또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나는 이갑철 선생님이 참 좋다.’ 진도 수석교사이신 이갑철 선생님에 대한 전남교육소식지에 실린 글의 제목이다.
‘나는 이갑철 선생님이 참 좋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한 가지만 꼽아보아라 한다면 선생님은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신다. 선생님은 늘 우리를 교육의 희망이라 불러주시고, 우리가 곧 석교초등학교라고 말씀하신다.’에서 현장 교육실천가로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오늘 간담회는 새로운 교사인증제가 지역교육에 기여하여 자리를 잡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현장 실천가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향기가 진도에 널리 퍼져 진도미래인재육성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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