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일반음식점 경쟁력 강화 지원

郡, 음식점 식재료 보관용 저온저장고 15대 지원…식품위생 수준 향상


장성군이 신선한 식재료의 원활한 수급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9천만원(군비4.5 자담4.5)을 들여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규모 9㎡ 규모의 저온저장고 15대를 지원하는 음식점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성군 식품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11년부터 관광지와 인구밀집지역, 미락단지 등의 주변지역에 위치한 업소를 주 대상으로 22개소를 지원하였는데 위생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군청 환경보호과에 방문접수 해야 하며, 군은 신청된 업소를 대상으로 군 관계공무원의 현지조사와 장성군 식품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