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장비 등을 생산하는 (주)두성이앤씨가 능주농공단지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도지사, 민종기 화순부군수 (주)두성이앤씨(대표이사 김성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능주농공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두성이앤씨는능주농공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해 기상 관측장비인 원격 자동 강우량·수위 측정기, 지능형 영상 적설 관측기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적설 자동관측 및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국제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다.
특히 CCTV 영상으로 입력된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시스템을 통해 알려주는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강설·홍수·해일·너울성 파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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