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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청렴한 공직풍토조성 운동 전개
  • 김태헌
  • 등록 2012-02-25 0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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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렴동아리 「흰여울」 발대식 가져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경무관 김용환)에서는 2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5개 소속 해양경찰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동아리 「흰여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동아리 「흰여울」은 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순우리말로 청렴정신이 공직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청렴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회원들은 “청렴”, “친절과 공정한 직무”를 다짐하는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여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해양경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용환 청장은 “모든 동아리 회원이 각자 소속된 곳에서 음성적으로 존재하는 관행적 부조리를 발굴 개선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발대식이 끝난 후 청렴인물 다산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인 다산유물전시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렴한 생활을 몸소 실천하였던 정약용선생의 목민관 정신을 기르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의 발판으로 삼아야겠다.”는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동아리는 같이 즐길 수 있는 동호회 활동,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직장 내 직원 상호간 친밀감 조성 등 청렴에 관한 재미있는 활동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자정운동과 더불어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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