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포대와 협력 55개 경로당 순회 실시 -
무안군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건전한 문화보급과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까지 8주간에 걸쳐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24명의 전문강사가 55개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건강체조, 레크웃음운동,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여가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대상인원과 장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55개 경로당을 선정하고, 경로당별로 20~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노인들의 진정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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