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23부터 24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 상담, 훈련, 사업단운영, 공동체 설립을 위한 정신적·경제적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탈 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 교육, 안전관리 교육, 생약초 영농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공사례 관리, 직업훈련 교육 등을 추진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 하고자 했으며 2012년도 보건복지부 사업방향에 맞춰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의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또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사업장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웃음치료 및 미술치료를 병행해 긍정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통한 실천의지 강화를 꾀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난 참신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교육으로 활동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자활 참여자들이 나를 찾는 자아관리로 성공적인 취업을 하므로 많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서 자활의욕이 고취되어 일하는 즐거움을 깨달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