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올해부터 시.공간의 제약 없는 민원행정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군민들이 직접 도로파손이나 가로등 고장, 불법주차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위치정보를 함께 신고하면 처리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군은 군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일들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사진과 위치정보를 확인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군민들은 접수상황과 그 처리결과를 SMS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차원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진도군 행정과 정보통신담당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과 군민들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지원하며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
www.gmap.go.kr)와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시행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열린 민원행정으로 각종 군민 생활불편 사항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군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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