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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교육 확대추진
  • 김태헌
  • 등록 2012-02-2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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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생활원예 등 4개과정 1천여명 대상 실시 -

  무안군은 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남악신도시 거주 주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교류촉진을 위해 체험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남악신도시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시기를 선택하여 생활원예, 농촌체험, 황토랑 양파김치담기, 세대간 원예활동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
 
무안군이 이렇게 남악신도시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것은 남악 거주주민이 2만명 선으로 크게 증가하고, 특히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해 온 주민들이 새집증후군을 경감시켜주는 원예실습교육과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에 신선하면서도 공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주로 아파트 노인정, 관리사무소 등 공공시설에서 주민들의 신청과 자발적인 참여하에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원예는 실내식물기르기 이론 및 실습, 농촌체험은 농사, 갯벌 등 체험과 무안군 문화배우기, 무안군 특산품인 황토랑 양파 김치 담그는 방법과 천연염색, 마을음식체험 등을 통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농교류를 촉진 하는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특성이 기존의 농촌지역과 남악신도시가 함께하는 도농지역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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