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의중심 진도교육청 ,신규교사 임명장
  • 박동교
  • 등록 2012-02-29 14:57:00

기사수정
전남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태원)은 2012.02.28.(화). 11시에 교육장실에서 2012.3.1.자로 진도관내에 발령받은 초(특수, 영양)/중 신규교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서태원 교육장은 새내기 교사들에게 인사 말씀에서 ‘성공한 위인들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끼쳤던 사람은 바로 훌륭한 교사들이었고, 이 교사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던 결과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말고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매력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셨다.
 
이어서 김제형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학교에 나가 근무하면서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지 말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고 당부하셨다.
 
조도초등학교로 발령받은 장재균 선생님은 ‘선서식에 임하면서 긴장되고 떨렸지만 교육장님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편안하게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임명식을 마칠 수 있었다며, 다른 곳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내일의 꿈을 키워주는 꿈 전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울에서 오신 박예슬 영양교사 선생님은 ‘처음에는 너무 먼 곳으로 발령이 나서 아쉬웠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서·화·창·악이 살아 숨 쉬는 전통의 고장 진도에 온 것이 너무 뿌듯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이 한없이 기쁘다.’고 표현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신규교사들을 위한 주지교과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뿐 아니라 생활지도, 대 학부모 관계 등에 관한 컨설팅을 두 차례 더 실시하여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