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6천 9백만원 들여 600여 세대 안전점검 실시-
무안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화재시 신속대응이 어려워 일상생활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올해 6천9백만원을 들여 5월말까지 583세대에 전기시설 안전점검/정비, 450세대 등 총 1033세대에 화재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실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화재예방사업은 가정형편으로 자체정비능력이 없고 화재시 신속대응이 어려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불량전선, 누전차단기, PL등기구 등 전기시설 개선을 통하여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여 화재시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재난에 취약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전기사용법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토록 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재난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안전 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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